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22일 오전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3일은 상임위원회에서 ‘부여군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후 폐회할 예정이다.

진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심사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활기찬 의정활동을 당부하며 지난 임시회에 보고했던 주요업무 추진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순기에 맞춰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와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계절이니 만큼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다 같이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