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이 오는 4월 18일까지인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소정면 일대를 돌며 ‘봄철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신을재 면장은 28일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감시활동과 마을 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정면은 계절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소정면은 산불유급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정면은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태세 강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산불예방과 불법소각 방지를 당부하고 아울러, 산불위험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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