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한은행대전충남본부 동판 제막식
대전시, 신한은행대전충남본부 동판 제막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1.01.2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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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봉사단 출범,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25일 오전 신한은행 대전충남영업본부에서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동판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김덕기 신한은행 대전충남영업본부장,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신한은행 임직원과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을 축하했다.

▲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동판 제막식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 ‘신한은행 봉사단’을 출범해 모든 임직원이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신한 자원봉사대상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증진, 80년대초 ‘사회책임경영’을 도입해 2005년 금융권 최초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문화재와 환경 지킴이,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함이 서로 통하는 세상, 나눔이 쌓여 커지는 세상’을 조성해 온 사회공헌이 인정되어 시로부터 2010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김덕기 신한은행 대전충남영업본부장은 “우리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가치를 인증해 준 대전시에 감사한다”며 “우리 대전의 더 행복한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하겠다”고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20개 기업․대학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고, 매년 따뜻한 사회조성에 크게 공헌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해 왔다.

염홍철 시장은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 해온 금융권 대표은행”이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도약하고, 품격 높은 자원봉사 은행으로서 그 영예를 더 빛내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금년에 40개 기업․대학과 협약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대축제 공동주최, 저소득층 아동 학습 중점지원 등 민․관 협력 ‘희망나눔과 희망키움’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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