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여중 핸드볼부, 전국중·고선수권대회서 전국 최강 입증
동방여중 핸드볼부, 전국중·고선수권대회서 전국 최강 입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3.29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방여중 핸드볼부
동방여중 핸드볼부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동방여중 핸드볼부 선수들이 대한핸드볼협회장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방여중은 전국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여중, 청아중, 조대여중과의 예선전과 조대여중과의 4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일신여중과의 결승전에서 21:18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유영실 감독과 김명섭 코치는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지도자상을, 주장인 김수연 학생은 MVP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방여중은 1·2학년 선수비중이 높다는 점과 유영실 감독과 김명섭 코치의 지도경력이 각각 1·2년차임에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훈련시간 부족 등 어려운 시기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동방여중 학생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