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정신병원 수탁기관으로 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이 재선정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립정신병원의 위ㆍ수탁 기간이 올해 4월 24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대전시립정신병원 및 부대시설 관리ㆍ운영 ▲시설의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와 요양관리 및 외래진료 ▲정신질환자 임상 및 역학적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2021년 4월 25일 부터 2026년 4월 24일까지 5년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이 그동안 시립정신병원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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