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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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2일, 교내 본부동 404호에서 2021년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 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에서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에서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는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연수생 선서, 지난 4년간의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이어졌다.

청해진대학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정부재정지원 해외취업사업으로 백석대학교는 2017년 처음 선정됐고 올해 5년차 사업이 승인돼 4학년 15명, 예비자 2~3학년 52명 등 총 67명이 참여한다.

백석대학교의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은 지난 4년간 미국 본토(플로리다, 조지아, 알라바마, 애리조나, 텍사스 등)와 괌ㆍ사이판 지역의 하얏트, 힐튼, PIC, 롯데, Wyndham 호텔 그룹에 총 51명(승인 60명 대비 85%)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와 관련 대학 취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2021 청해진대학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는 “청해진대학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2주기 사업에 참여해 더욱 향상된 해외취업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내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을 비롯해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 글로벌인재육성처 운영위원을 비롯해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가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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