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설연휴 ‘쓰레기 처리 비상체계’ 구축
중구, 설연휴 ‘쓰레기 처리 비상체계’ 구축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27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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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취약지역.다중집합장소 중심 전구민 ‘대청소의 날’ 전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설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 기관.단체,공무원,주민들이 참여해 대청소를 하고 있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해 자체 정비하고, 27일에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각 동별 취약지역과 역·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구민 ‘대청소의 날‘을 전개했다.
▲ 설맞이 대청소
또한 구는 설 연휴기간중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원활한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휴기간중 쓰레기 처리는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는 2일 정상수거, 3일 휴무(기동반 운영), 4~5일 정상수거 ▲재활용품 수거는 2일 정상수거, 3일 휴무, 4~5일 정상수거, 6일은 휴일로 수거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설 전날인 2일과 5일에는 다음날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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