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200여 세대 직접 방문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 산내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는 27일 산내동 주민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차례음식을 전달하는 “2011 사랑의 차례상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산내복지만두레는 ‘푸르른 산내음, 생동하는 산내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낭월동 제1경로당(회장 김종희) 회원들은 그동안 틈틈이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10kg 백미 30포를 이번 행사에 후원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문제 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차례음식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 따뜻하고 화목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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