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희망근로지원 사업 ‘방역강화·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세종시 희망근로지원 사업 ‘방역강화·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06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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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등 6가지 사업 180여명 참여 모집
세종시청
세종시청

세종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방역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6가지 유형에 총 62가지 사업으로 구분돼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공공휴식 공간 개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69명, 생활 방역 등 사업 118명 등 총 187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별고용, 프리랜서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열 체크 및 현장 접수를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환경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희망근로사업으로 지역사회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원에 생계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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