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축산농가 주축 자체방역활동 전개
아산시, 축산농가 주축 자체방역활동 전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3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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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도산리, 오암리 축산농가 중심 자체방역활동 실시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를 주축으로 자체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도고면 도산리, 오암리 축산농가 자체방역활동 실시
시는 지난 26일부터 도고면 도산리, 오암리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농업용 트렉터에 방역기를 설치해 매일 마을 진입로와 주요도로 및 축사주변 등 자체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규 오암2리장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관에서 힘쓰고 있지만 주민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서게 됐다” 며 “앞으로 구제역 상황종료 선언시까지 마을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이번 설에도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구제역이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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