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청사 준공...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대전 중구, 대사동 청사 준공...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4.0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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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청사로 건립.. 5월 3일부터 업무시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청사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민복지 신청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9㎡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지상 2층 돌봄교실 등 주민복지공간 ▲지상 3층 다목적 공간, 동대본부 ▲지상 4층 주민체력단련장이 들어서 다양한 주민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구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환경친화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췄다. 일평균 60kw전력 생산으로 월 60여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 등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이 주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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