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소독용발판 설치 및 택시 소독용 소형분무기 배부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설연휴 귀성객 등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동에 따른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버스·택시에 대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163대의 택시도 구제역 방역 소독용 소형분무기 및 약품을 배부해 구제역 방역 소독을 적극 추진 하고 구제역 발생 지역이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 불가피하게 축산 농가를 방문할 때에는 차량소독은 물론 사람도 반드시 소독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위생관리 및 구제역 행동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최근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에 따라 설 연휴 교통안전 대책으로 운수업체별 안전관리대책, 종사원 관리, 시설 및 월동장비, 차량의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등 설 연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 이용객에 대한서비스 향상과 안전수송에철저를 기하도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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