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1학기 중간고사’ 비대면 원칙 진행
대전대, ‘1학기 중간고사’ 비대면 원칙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4.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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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를 비대면 원칙으로 변경했다.

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중간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 30주년기념관

시험은 원격교육시스템(반응형 LMS)을 비롯한 ZOOM과 Hangout 등의 화상강의 프로그램과 외부 플랫폼(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과목 특성 상 대면 시험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철저한 방역지침의 준수 하에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과목별 방역대책 수립 및 방역 체크리스트는 반드시 점검되어야 하며, 강의실은 수용인원 대비 1/2 이하로만 운영된다.

대전대는 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계별 학사운영을 Phase-2단계로 설정하고, 기말고사 이전까지 수업을 제한적 대면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비대면 원칙의 중간고사를 실시해 재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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