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충청권조성 대선공약 국민이면 누구나 기억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7일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공약 백지화 발언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도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명품 세종시에 과학벨트의 중심축이 들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연구개발 및 산업기반, 세계적 수준의 정주 여건이 준비된 세종시만이 과학벨트의 입지"라고 소리높여 주장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과학벨트 충청권 공약 백지화 발언 규탄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약속 이행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지역 갈등 및 국론 분열을 획책하는 과학벨트 공모선정 시도 중단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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