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당진지역 현안 해결 앞장
어기구, 당진지역 현안 해결 앞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4.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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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방문 각종 지원 당부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충남 당진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5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 각급 부처 공무원과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 것.

우선 어 의원은 교육부에서 중앙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의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인근학교 분산배치가 불가하고 통학여건이 열악하다는 것이 이유다.

해양수산부를 찾은 자리에선 도내 연안낭장망에 대해 조속한 감척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연안낭장망에는 24년 이상의 노후된 어선으로 조업하고 있으나 신규어선 건조를 기피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태이다.

어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은 자리에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당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구축할 예정이다.

또 2단계 자립형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선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어기구 의원은 “수시로 관계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현안을 적기에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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