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향상, 여가활동, 자격증 취득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바우처를 발급해 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4곳을 선정하고 구청장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구사업인 ‘취약계층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2012년 1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주민들은 건강향상, 여가활동, 자격증 취득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20~64세의 중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평균소득 100%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이 해당되며, 서비스는 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에 신청 후,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아 필요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당 주민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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