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선 5기 비전 선포식 거행
유성구, 민선 5기 비전 선포식 거행
  • 전현숙 기자
  • 승인 2011.02.0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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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입니다. 행복유토피아 유성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9일 오전 대강당에서  민선5기 비전 선포식을 가졌으며 비전 선포식은만장 퍼포먼스,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인사말, 2011년 주요 업무보고(PPT), 희망유성 돼지저금통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민선 5기 비전 선포식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비전은 사람중심의 행복유성을 위한 청사진을 담은 ‘사람이 희망입니다. 행복유토피아 유성’으로 정했으며  ‘함께해요. 행복유성’이란 구정목표를 재확인, 구정목표 실천을 위해 ‘맑고 투명한 행정’ , ‘함께하는 복지’ , ‘교육・문화 중심의 유성’ 이란 3대 구정방침도 제시됐다.

또한 3대 구정방침을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실천전략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 ▲풍요로운 복지・경제 ▲살기좋은 생활환경 ▲미래형 교육도시 ▲느낌을 주는 문화・과학 도시 등을 내걸었다.

이 밖에도 민선5기 10대 역점과제로 ▲공정한 지역사회 ▲참여행정.열린행정.현장행정 ▲배려와 존중의 참여복지 ▲경제와 함께하는 일자리복지 ▲관광유성의 명성회복 ▲유비쿼터스 평생학습도시 ▲안전한 학교환경 ▲다양성이 있는 청소년 교육 ▲주민이 연출하는 지역축제 ▲생활속의 과학도시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 구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민선5기 사람이 희망인 행복유성의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이자 민선5기 무엇을 할 것인지 확인하고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 라며 “사람이 중심인 사회, 사람이 희망인 사회가 민선5기 구정방향이자 허태정식 구정철학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람에게 희망을 걸고 사람에게 투자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며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공적인 민선5기를 함께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선포식 후에는 전 직원에게 희망유성 돼지 저금통을 배부해 부서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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