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차(茶) 결제문화로 수평적 소통
이기원 계룡시장, 차(茶) 결제문화로 수평적 소통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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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 조성, 직원 창의적 발상 시정 적극 접목

이기원 계룡시장이 결재 받으러 오는 직원에게 직접 차를 따라주고 차를 마시며 눈높이 결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기원 계룡시장 차(茶) 결제문화로 거리감 없는 분위기 조성
이런 차 결재문화는 직원들이 가장 편안한 자세로 거리감 없이 결재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함으로 이 시장은 그동안 과거 권위적인 결재문화를 탈피하고자 직원들과 눈높이를 동등하게 하기 위한 방향으로 대화하고 서로 협의하는 시정방향을 이끌어 왔다.

또한, 일방적․획일적 의사전달 방식의 대화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시정에 적극 접목시키고 상명하달식의 행정에서 탈피, 격의없는 대화를 이끌고 직원 개개인의 자율과 창의를 토대로 배려와 협의로 시정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게 이 시장의 소신이다.

이기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나 직원들과 격의없는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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