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실습 병행 현장대처 능력 향상 중점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 논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 38명, 읍면동 산불감시원 42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산불전문예방 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매년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이 산림청 교육기관에 찾아가 교육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산림청 교관이 직접 시를 방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불발생시 진화인력 공백사태를 예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황인혁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화작업 과정에서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안전예방과 효율적인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논산시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잿더미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산불방지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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