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 정주의식 고취 계기 기대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농촌지역의 정주의욕을 향상시키고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을 위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4 개소(예산, 향천, 신례원, 삽교지구), 불량주택개량사업 70동(동당 5천만원 융자), 빈집정비사업 49동, 입식부엌개량 24동, 불량변소개량사업 24동 등 5개 분야에 총 62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식부엌개량 사업(동당 3백만원 보조) 및 변소개량사업(동당 2백만원 보조) 대상자에게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농촌에 정착의지를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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