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비어있는 건물에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서구는 주택을 제외한 공실건물(165㎡이상) 건축주에게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공실 건축물 공개 동의서를 받은 후 서구의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서구소식지 등 자체 홍보매체를 활용하고 전국의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공실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의 빈 건물에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관내의 165㎡이상 공실 건물은 63개소로 면적은 43,998㎡에 달하며 이번 공실 건축물 무료홍보로 건축주의 홍보비용 절감은 물론, 신속한 기업체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대전의 중심이자 행정과 금융, 유통, 비즈니스 등 기업 여건이 좋은 우리 서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해 사업도 번창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도 넘쳐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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