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부성1동, 부성2동) 대표 발의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부성1동, 부성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교복 지원 조례안 ’이 20일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의 심사를 통과했다.
▲‘천안시 교복 지원 조례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위해 천안시 소재 중·고등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금액·신청절차와 지원방법, 교복구입 지원비 환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복 물려주기 사업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엄 의원은 “이 조례가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천안시 중·고등학생들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누리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26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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