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컨설팅단 구성 및 가스 안전장비(타이머콕) 보급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3월부터 2011년도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1년도 안전점검 사업대상자를 15일까지 접수 받아 2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200여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대상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자·모자세대이며,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산간, 오지, 농촌 지역 노후주택 세대도 필요에 따라 정비대상이 된다.
올해 정비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전문가와 관내 업체 등과 함께 ‘안전컨설팅단’을 구성,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과 가스 안전장비(타이머콕) 보급을 실시하고, 1년 간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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