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하철 역사 ‘재활용품 실물 순회전시관’ 운영
유성구, 지하철 역사 ‘재활용품 실물 순회전시관’ 운영
  • 전현숙 기자
  • 승인 2011.02.1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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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 역사 옮겨 8월까지 각각 한달씩 순회전시 계획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 및 자원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장소를 이용한 ‘재활용품 실물 순회전시관’을 운영한다.

▲ 지하철 역사‘재활용품 실물 순회전시관’운영
따라서 구는 재활용 필요성과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안내판넬과 품목별 재활용 가능.불가능 품목의 실물 11점, 홍보배너 2점을 지족역에 설치하고 순회전시에 들어갔으며 이달부터 지족역을 시작으로 노은역, 반석역 등 관내 7개 역사를 옮겨가며 8월까지 각각 한달씩 순회전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9월부터는 주민자치센터, 대학교, 박물관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전시에 들어가는 한편 청결홍보 도우미를 배치해 홍보물 배포 등 자원재활용 실천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장소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길라잡이로 활용되길 바란다” 며 “순회전시를 확대 운영하는 등 재활용 실천운동이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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