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겅설교통위원회가 천안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2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대로2-1호(쌍용대로~천고사거리)현장, 행복콜 콜센터, 천안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5개소, 22일에는 안서동(중로1-27호) 도로확장 현장, 두정공원 지하주차장 추진 현장,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5개소를 방문했고, 23일에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검토를 위해 구룡동 공동묘지 부지, 천안여고 앞 진출입로 도로확장 현장 등 3개소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정병인 위원장과 김길자, 권오중, 복아영, 배성민, 김행금 의원은 각 방문지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룡동 공동묘지 부지에서는 도시계획시설 의무대상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와 관련해 묘지 이전 등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조속한 시일 안에 공영차고지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천안시의 주요시설과 사업장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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