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혁신원 e-Edu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활성화 도모
대전대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 대여에 나섰다.
23일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재창 교수) e-Edu지원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수업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대여한다.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여 계획은 원격수업의 참여 효율성 제공 및 비대면 수업에 대한 교육환경 조성이 주목적이다. 구매대수는 약 130대다.
신청자 접수 홍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대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원격교육시스템’에서 진행되며, 해당 이미지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대여기한은 내달 6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로, e-Edu지원센터에서는 선착순 82명에게만 대여한다는 계획이다.
e-Edu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취약계층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및 대여한바 있다.
e-Edu지원센터에서는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필수인 시대가 왔다”며 “대전대는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대여해줌으로써, 원격수업의 환경조성은 물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큰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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