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교육기관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앞장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학생과 교직원의 헌혈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시교육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부교육청, 14일 오전에는 동부교육청에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스스로 헌혈 전 감기약 복용을 참거나, 전날 술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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