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 보령제약 증곡전문농공단지 착공 안전기원제
예산군 , 보령제약 증곡전문농공단지 착공 안전기원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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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의약계열사 공장 모두 이전 시너지 발휘 기대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보령제약그룹(김승호 회장)이 응봉면 증곡리 일원에서 지난 10일 증곡전문농공단지 조성공사 착공 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 보령제약 증곡전문농공단지 착공 안전기원제 실시
증곡전문농공단지 조성공사는 오는 3월에 착공을 시작해 2012년말 준공되면 안산과 안양 등에 산재해 있던 제약 부문과 메디앙스, 바이오파마, 수앤수 등 보령제약그룹의 의약관련 계열사 생산 공장들이 모두 이전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생산유발 효과는 2500억원 이상, 고용유발 효과는 1400여명 이상이며, 도청이전계획에 따라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내포신도시에 인접한만큼 각종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하고 고용창출 등 향후 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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