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공동못자리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가세로 태안군수, 공동못자리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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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가 공동못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25일 태안읍 삭선리 공동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지난 25일 태안읍 삭선리 공동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가 군수는 주말도 잊은 채 태안읍 삭선리 공동못자리 설치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모판을 나르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동못자리’란 마을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마을에서 소요되는 못자리를 일괄 해결하는 마을 공동작업으로 지난 17일 본격 시작돼 이달 28일 이원면을 마지막으로 태안지역 공동못자리 21개소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하기 좋은 태안, 살고 싶은 태안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경영비 부담 해소와 고품질 쌀 생산을 돕기 위해 올해 13억 원의 군비를 들여 상토와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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