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판매 연간 평균잔액 0.1% 엑스포 후원 활용
충남도는 하나은행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의 전국적인 분위기 확산과 성공개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적금' 상품을 개발,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안 지사는 “하나은행이 인삼엑스포의 전국적 홍보확산과 성공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인삼엑스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나은행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정태 행장은 “충남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금산 인삼이 세계적으로 명품화되고 금산군의 발전에도 큰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엑스포 적금 상품은 적금 판매 연간 평균잔액의 0.1%를 엑스포 후원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13일「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기원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으며, 앞서 지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2010세계대백제전에 3억원과 입장권, 지난 99년 이래 충남도청 핸드볼팀에 매년 3억원과 각종 도 행사 등에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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