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 실시
금산군,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 실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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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기폭제 역할
충청남도 금산군(군수 박동철)이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통해 실시설계비 6억1400만원을 절감,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과장 총괄의 군과 읍․면담당 시설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예년에 비해 약 한달정도 빠른 작년 12월 1일부터 합동설계단을 편성, 실무에 들어갔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4개 분야 447지구에 대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공사는 2월말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게 된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조기집행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의 기폭제 역할을 해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자체설계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주민편익시설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다.

군은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영농관련 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맞춰 진행하는 등 주민편익에 맞춰 조기발주 및 적시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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