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청결한 도로환경 통해 국방 중추도시 거듭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다음달 4일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육·해·공·해병대 초임장교 통합 임관식 대비 도로환경 정비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관문인 계룡IC대로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시설물 세척과 정비를 실시하고 도로에 남은 잔설을 제거, 퇴색되고 더러워진 중앙분리대 및 교통 안내판 청소, 제설모래를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IC등 주요진입로 3개소에 임시안내판을 제작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차량통행 장애요인 제거 및 고갯길, 응달지역, 낙석위험지역 취약구간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도로점검.정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대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3군통합 임관식을 통해 우리시의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환경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국방의 중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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