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까지 마을계획사업으로 가온마을 안전지도를 만들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사업으로 가온마을 안전지도를 만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정우 마을안전분과장은 2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온마을 안전지도 만들기는 21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다정동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지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주변시설이 충분히 안전한지, 위험하다면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사업홍보 캠페인 진행, 안전지도에 표기할 위치 제보, 정기답사, 교차점검, 지도배포 등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다정동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정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nine012@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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