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주민 대상 중풍예방교육, 한방 무료진료 등
충청남도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삽시도는 이달부터 5월까지, 효자도는 6월부터 8월까지 한방공공보건사업팀 및 구강보건팀에서 주 1회 총 12회 각 도서를 찾아가 맞춤형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검사 및 객관적 평가지표 활용도 조사 ▲중풍예방교육, 한방 무료진료 ▲생활속의 건강체조 교실 운영 ▲사상체질 검사 및 분석 상담 ▲구강관리교육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의학을 통한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효자도와 장고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습관 및 꾸준한 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자신들의 건강을 돌아보고 챙기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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