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서구,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전현숙 기자
  • 승인 2011.02.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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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추진위원회 활동으로 열악한 지역일자리 인프라 극복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구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일자리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구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서구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서구 부구청장을 포함, 11명의 위원으로 구성, 청년. 여성취업 관계자와 사회적 기업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 일자리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앞으로 위원회는 지역일자리 공시, 사업의 조정 및 발굴,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 지역일자리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민간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 경과보고와 일자리추진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위원장 선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선발기준. 마을기업 육성사업 응모단체 선정 등 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구 일자리추진단 관계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지역일자리추진위원회’의 활동으로 열악한 지역일자리 인프라를 극복하고 형식적인 정책이 아닌,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우리 지역의 여건에 알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활동으로 주민이 원하는 일자리가 넘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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