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건강’의 테마성 더욱 강조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18일 금산인삼선양위원과 금산인삼축제집행위원 등 100여명이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제31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요리, 건강댄스, 마칭 등 건강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전국단위 경연프로그램을 운영, 모객과 홍보에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전략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해외특산물 축제전문가를 초청, 축제성공요인을 분석하고 금산인삼축제의 발전방향과 그 잠재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계기도 마련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프로그램 기획은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주차․위생․안전․노점상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들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제31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보다 다소 늦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아래 개최, 금산군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메가 이벤트로, 전 군민의 관심과 기대가 한껏 부풀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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