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음봉면 소동리에 소재한 ‘엠파워(주)’를 방문해 임직원 및 최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엠파워(주)는 2005년도 창립해 짧은 시간에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의 솔라시스템 및 신소재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성장, 특히 ‘가장 좋게, 가장 작게, 가장 빠르게, 가장 싸게’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제품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복 시장은 사내 접견실에서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정인순 회장 등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근무자들을 격려, “우리나라 녹색성장 사업의 최첨단 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노력해왔다”며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우리시에 정착한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 등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기왕 시장은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 기업이 밝고 희망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직접 기업체를 찾아가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