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취업지원팀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 전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대전대에 따르면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대비를 위해 실제 공공기관 채용절차를 단계적으로 분석하고 각 영역에 대한 집중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습자 맞춤형 취업 지원방향을 설정하는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전략 프로그램이다.
대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 시리즈 특강으로 총 6회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강은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로 2시간동안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 공공기관의 채용동향과 취업전략 분석(대전·충청권 공공기관의 특징과 종류, 직무 포함), ▲ NCS 기반의 공공기관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채용공고문에 답이 있다), ▲ 블라인드 채용 기반 공공기관 유형별 면접 스킬 특강, ▲ 직장생활에서 요구되는 수리능력에 기반 직무역량 알아보기(기초연산 및 도표작성, 분석능력 등에 대한 학습 & 수리능력에 기반한 문제해결능력), 공공기관 근무 핵심 의사소통능력 탐구(문서이해, 문서작성, 경청능력 등에 대한 학습), ▲ 현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 물적 자원관리능력 집중 학습 등 6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시리즈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채용시장 및 산업현장에서의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때문에 NCS(NCS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의 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NCS 특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혜택으로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밀착형 취업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개설된 주제별 특강 중 3회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는 취업역량제고 포인트 장학금 혜택이 있다.
취업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올바른 습득을 통해서 학생들이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유익한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