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한의약특화거리’ 활성화 앞장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한의약특화거리’ 활성화 앞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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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힐링상품개발⸳활성화사업’ 참여기관 선정된 산학협력단과 사업 진행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임진호 교수)가 최근 대전시의 ‘한의약특화거리 기반 K-힐링상품개발⸳활성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산학협력단과 함께 사업을 이끌게 됐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 30주년기념관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1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대전 한의약특화거리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한국형 치유상품(K-힐링) 개발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주 골자다.

참여기관인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함께 K-Healing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한의과대학과 LINC+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는 한방식품 원료 적합성 검토와 상품화 검증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획 및 상품개발, 마케팅 등의 지원은 주관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담당한다.

학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에는 ‘2020년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 ‘오!대전 한의약특화거리’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의 수상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학과장 임진호 교수는 “한의약특화거리의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작업을 통해 대전만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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