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세종시 민심은 세종지하철을 원한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28일 “세종시 지하철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1만4천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민들도 지하철을 원한다. 이것이 세종시민의 민심이다. 세종시 15개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하철 건설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명부를 27일 세종시에 전달했다”면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한 15개 시민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명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1만4천여 시민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춘희 세종시장께 부탁드린다”면서 “세종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하철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서명운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해 50일 동안 진행되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생각지도 못한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었다. 그만큼 세종시 교통문제가 심각해 지하철 건설에 대한 시민의 여망이 결집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국민의힘 김병준, 최민호 세종시 당협위원장이 줄곧 세종시에 지하철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교통연구원도 세종지하철 건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리고 곧바로 세종균형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5개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세종시 지하철 건설 추진 범시민 운동연대’(공동대표: 김재헌)를 결성하고 세종시 지하철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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