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지난달 28일 오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재단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테크노파크 창립 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2008년 재단설립 후 2009년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08년 전국테크노파크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지역전략사업 우수기관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으면서 출범 3년만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전국유일하게 국비매칭없이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대전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선도의지를 기반으로 재단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합쳐져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더 나아가 올해 순수 시비사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테크노파크사업에 대한 역매칭 유치사례를 창출했는데 앞으로 이것을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3년간 연간 1000여개 기업 지원 등을 통한 많은 성과들에 임직원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2015년까지 벤처기업 2200개, 스타기업 320개, 강소기업 20개를 육성하여 지역기업 지원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업무유공자 표창(11명), 재단 2단계 발전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