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강경발효젓갈축제 일정․부제결정, 워크숍 개최계획 , 민간전문가 채용 등을 회의 의제로 상정해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논산시민의 열망을 반영해 1시간여 동안 활발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올해 축제기간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5일간), 부제는 “ 맛깔스러운 발효젓갈! 넉넉한 덤♡”으로 결정됐다.

또한 민간전문가 채용은 논산시에서 기획하고 추후 문화관광과에서 근무예정인 공연기획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으로, 워크숍은 개최하되 일정 및 장소는 추후 확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부제에 부합하는 완벽한 축제준비로 올해에는 꼭 최우수 축제로 도약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젓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