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과 청년실업 해소 기여 기대
대전 유성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학교안전 지킴이,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등 8개사업 45개 사업장에 130여명이 투입,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3만 5000원의 급여와 함께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간식비・교통비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제가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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