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송석찬 전 의원, 김종천 대전시당 고문 등과 함께 세몰이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정치적 중원인 충청권 교두보 마련에 시동을 건다.
정 전 총리는 3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균형사다리’ 대전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돌입한다.
‘균형사다리’ 대전본부는 공동대표로 조승래 의원(정 전 총리 대변인)과 곽영교 전 대전시의회 의장 등 28명이 협의체로 이끌 예정이다.
공동대표에는 이들 외에도 제갈창균 한국음식업중앙회장, 오성균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정찬욱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장, 유영대 충남대 예술대학장, 박정기 대전세종호남양우회연합회장, 이남철 전국금속노련의장, 이경용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이창기 전 대전발전위원회 원장, 고영선 전 MBC 기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상황본부장은 정광태 에코산업 회장이 맡았으며 홍보본부장엔 곽성렬 경영학 박사, 정책실장엔 서경실 정치학 박사 등이 각각 선임됐다.
고문단에는 송석찬 전 의원,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고문, 황완선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지구 총재 등 11명이 시민과의 교두보로 활약한다.
또 상임위원으론 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 일부 지방의원 등 각계각층 리딩그룹 406명이 참여하며, 발기인 8400여 명을 확보했다.
정책자문단으론 박태호 목원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조만형 한남대 대학원장 등 충남대, 대전대, 한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 교수진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그룹 79명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