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현장행정으로 주민 눈높이
서구, 현장행정으로 주민 눈높이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0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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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민본행정 기틀 마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2011년 올해 초 '현장행정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2월말까지 현장행정을 추진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박환용 청장이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집단민원 현장설명회 4회 95명 ▲주요 재난. 공사. 소외시설 등 방문. 격려 14회 1,480명 ▲타 기관 건의 9건 ▲기타 낙석현장 즉시조치 ▲주민을 위한 예산지원 8건 110백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구는 현장행정 추진체계를 체계화한 결과 발로 뛰는 현장방문이 전년도 동월대비 366% 증가하고, 추진 주체도 “구청장” 에서 “부구청장, 국장, 실. 과장”으로 확대해 구청장 공약사항에서 천명한 신뢰받는 민본행정의 기틀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11. 2월까지 추진한 현장행정 분야별로 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림중 앞 안전한 통학 보도설치, 마사회 주변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주민 탁구장 설치, 지체장애인협회 유료비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총 8건 110,310천원의 예산 지원  ▲도로명주소 변경 집단민원 4건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 주민설명회 4회 95명에 도로명주소의 취지 등을 설명.이해시킴으로서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구제역. 건설공사. 소외시설 등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현장을 14회 1,480명을 방문. 격려해 주민과 함께하는 민본행정을 실천  ▲그 외에도 주민민원 타 기관(산림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등) 9건 건의, 장안로 낙석현장 방문 즉시 안전조치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구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 주민의 애환이 깃든 삶의 현장 곳곳에 찾아가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매진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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