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공천 전초전 분위기
민주당 총선 공천 전초전 분위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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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유성구,대덕구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 마감 임박

민주당은 4일 저녁6시에 중구, 유성구, 대덕구 지역위원장 공모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공모는 지난 달 28일부터 전국 18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 되었다.

중구는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으며, 유성구․대덕구는 공석 상태였다.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현재까지 ▲중구는 유배근 전 중구지역위원장, 이서령 현 중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 2명 ▲유성구는 송석찬 전 국회의원, 정삼균 전 대전KBS 카메라 부장, 한숭동 전 대덕대학 학장 등 3명 ▲대덕구는 권병욱 현 한남대학교 강사, 박영순 전 6.2지방선거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신현덕 현 대전시당 부위원장, 이윤형 현 (주)로드네트워크 대표이사, 정현태 전 6.2지방선거 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 5명이 접수를 하였다.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공모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공천의 전초전처럼 열기가 뜨겁다. 지역위원장에 오를 경우 공식 석상에서 미리 지역 기반을 닦아 향후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접수가 마감되면 8일 민주당 조직강화특위에서 서류, 면접 심사를 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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