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화상 및 정형장애아동 무료시술 지원
대전시, 화상 및 정형장애아동 무료시술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0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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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시가 화상을 입었거나 정형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무료시술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기초생활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화상 및 정형장애아동이며, 동 주민센터나 학교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미국 LA슈라이너스 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시술 가능여부에 대한 예비검진을 하게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만 18세까지 치료정도에 따라 횟수제한 없이 시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사랑의 인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에서 미국 왕복항공료 및 치료기간 중 현지체재비 등을 지원, 미국 LA 슈라이너스 병원이 무료시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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