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지역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8일부터 국회도서관의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월에서 국회의원실 등으로부터 수집·제공받은 지역문화 콘텐츠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은 김진표 의원,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이 제공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주요 관광지, 자연을 담은 것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과 자연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제를 문화적 관점에서 해법을 구하기 위한 취지로 상영된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국회도서관 아트월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자연을 소개하여 국회도서관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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