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말까지 5만명 목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세종시 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1일 이명박 대통령 신년방송 좌담인 ‘국민과의 대화’시 과학벨트 선정문제 관련 원점검토 발언으로 전국 지자체의 유치전이 확산됨에 따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계룡산(갑사)에서 충청향우중앙산악회(회원수 800여명) 회원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세종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조치원역, 공공기관, 고려대, 홍익대에 부스를 설치해 31일까지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 입지 타당성 홍보와 군민여론 결집에 중점을 두고 대군민 홍보 및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과학벨트가 세종시에 조성되어야 한다."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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