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티즌 구단의 청약증서와
선수 싸인이 들어있는 기념공을 받고 있다.
KT&G가 5억원의 주식청약 기금을 대전시티즌에 전달했다.
KT&G 는 대전본사 2층 대강당에서 양세정 경영관리본부장이 강효섭 대전시티즌 사장에게 주식청약 5억원을 전달한 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전시티즌 축구단이 시행하는 시민주 2차 청약행사를 가졌다.
오늘 주식청약은 그동안 기업청약이 다소 저조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 좌로부터 강효섭 대전시티즌
사장, KT&G 양세정 경영관리본부장
KT&G 양세정 경영관리본부장은 "대전시민이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지역기업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식청약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대전시티즌 2차 주식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복 홍보팀장은 "KT&G의 금번 청약으로 인해 체기업과 시민.기관등 지역사회에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전제하고 "대전시티즌 축구구단이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KT&G는 "함께 하는 기업의 경영이념 구현" 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